거짓으로 만든 허구의 세상 리플리 증후군이란?
- 건강,일상정보생생
- 2023.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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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으로 만든 허구의 세상을 살아가는 리플리 증후군에 대해 들어 보셨나요? 거짓말을 실제 있던 일처럼 만들어 진짜인지 거짓인지 구별하지 못해 살아가는 리플리 증후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리플리 증후군이란?
공상허언증이라고도 하지만 공상허언증이라는 말보다 리플리 증후군이라는 말로 많이 불리는데 자기가 살아가는 현실보다 거짓말이나 허구로 상상한 생각을 현실보다 더 현실처럼 말하고 행동하는 반사회적 인격 장애입니다.
리플리 증후군은 거짓된 말과 행동을 잘못됐다는 인식 없이 행하며 스스로 허구의 생각을 진실로 믿기 때문에 증상이 심한 경우 사회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리플리 증후군이 사회에 미치는 문제
리플리 증후군이 있는 사람들은 거짓이 거짓된 것이라 생각하지 못하고 자신 스스로도 진짜라고 믿기 때문에 실체를 모르는 사람들이 볼 때 이것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구분할 수 없어 상대방의 말과 행동을 믿게 됩니다.
리플리 증후군은 현실을 왜곡하여 자신의 출생신분이나 학력, 직업을 속이거나 경험하지 않은 일, 있지도 않았던 상황을 실제 있었던 일처럼 행동하여 타인을 속이게 됩니다.
SNS가 활성화되고 활발해지며 거짓된 허구의 생각을 진실처럼 꾸며 글을 쓰거나 사진을 올려 사람들이 속이고 금전적이나 정신적으로 피해를 발생하기도 합니다.
리플리 증후군의 특징
리플리 증후군 특징으로 반사회적인 성향이나 타인에게 보이는 시선을 지나지게 신경 쓰고 인정을 받으려는 성향이 강해 거짓된 생각으로 자신을 높여 상대방을 속입니다.
리플리 증후군은 거짓을 진실인 것처럼 말하는 것이 허언증이랑 비슷하게 보일 수 있으나 리플리 증후군 같은 경우는 허언증과 달리 죄의식과 책임감을 느끼지 못합니다.
피해의식이 강하거나, 열등감, 욕구 불만족이 강해 자신의 현실을 부정하고 자기가 만들어낸 허구의 거짓된 세상에 빠지게 됩니다.
리플리 증후군을 구별할 수 있을까?
리플리 증후군을 가진 사람과 대화를 하면 처음에는 그럴 싸해 보이지만 점점 구체적이지 못하고 논리 정연한 말이 아니라고 느껴집니다.
리플리 증후군은 자기가 생각한 거짓된 세상을 부풀려 과장해서 말을 하거나, 똑같은 이야기를 반복적으로 말할 때 조금씩 다르게 말을 하게 됩니다.
리플리 증후군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항상 긍정적이고 스스로 자존감을 높이며 정직한 삶을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