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결핍을 유발하는 일산화탄소 중독 원인과 증상 및 치료

일산화탄소 중독은 무색, 무채의 일산화탄소를 흡입하게 되면 산소보다 더욱 강력하게 헤모글로빈과 결합되어 신체 내 산소를 결핍시키고 심한 경우 사망까지 이를 수 있어 신속한 치료가 필요한 일산화탄소 중독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산화탄소 중독

 

 

일산화탄소 중독 원인

일산화탄소 중독 원인은 일산화탄소를 생성시키고 농도가 높아지도록 하는 요소들로 인해 발생하며 기체를 흡입하더라도 무색, 무취 이기 때문에 중독이 되어가는지 모르며 일산화탄소를 생성시키는 요인들에 주의해야 합니다.

 

주로 화재 현장의 연기나 가스보일러, 난방 시스템 등의 연소 과정에서 일산화탄소가 생성되며 특히 불안전한 연소를 할 때에 발생하게 되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나오는 연기를 흡입하는 경우나 가스를 사용하는 기구나 시설 등에서 가스가 누출되어 흡입하는 경우에 중독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차량 주행 시 냉난방을 사용하면서 환기를 하지 않고 주행하거나 실내 공간에서 적절한 환기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일산화탄소가 쌓여 높은 농도가 형성됩니다.

 

종종 자살목적으로 번개탄이나 연탄 등을 이용하여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으로 인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해 위험한 상황이 발생되며 흡연을 하는 경우에 생명을 위협하는 정도의 농도는 아니지만 정상범위 이상의 농도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일산화탄소 중독 원인

 

 

일산화탄소 중독 증상

일산화탄소 중독 증상은 노출된 시간과 농도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이 다르며 가장 먼저 나타나는 증상은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두통과 어지럼증을 호소하게 되며 혼란된 상태를 경험하게 됩니다.

 

메스꺼움과 구토가 동반되고 가슴의 불편함을 느낄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은 일산화탄소 농도가 200~1000ppm 미만의 경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1000ppm이상의 농도에서부터 신체의 정상적인 기능이 급격하게 저하되며 2000~4000ppm이상으로 높아진 경우에는 1시간 이내에 호흡 부전이 나타나고 혼수상태에 빠져 사망할 수 있으며 즉각적인 치료에도 장애가 남을 수 있습니다.

 

10000ppm 이상의 농도로 일산화탄소 중독이 된다면 1분 이내에 사망하게 됩니다.

 

 

일산화탄소 중독 증상

 

 

일산화탄소 중독 진단

일산화탄소 중독을 진단할 때에는 일산화탄소에 노출된 만한 환경이 있는지 먼저 파악하고 농도를 측정하는 검출기를 통해 노출 정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두통과 어지러움, 메스꺼움 등의 일반적인 증상이 동반된 있는지 확인합니다.

 

동맥혈가스검사를 통해 일산화탄소 중독 정도를 확인하고 심장과 폐의 기능적 문제를 검사하기 위해 심전도나 X-ray, CT 등의 영상검사가 시행될 수 있습니다.

 

 

일산화탄소 중독 치료

 

 

일산화탄소 중독 치료

일산화탄소 중독 치료는 노출 후 즉각적이고 신속한 치료가 필요한 상황으로 일산화탄소 노출에 의심이 가거나 유발된 상황이라면 즉시 공기가 통할 수 있도록 환기를 시키거나 빠르게 밖으로 대피하는 해야 합니다.

 

일산화탄소 중독의 핵심적인 치료는 산소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며 노출된 사람에게 안면 마스크를 통한 100%의 산소를 투여하여 일산화탄소를 제거하고 증상을 완화시킵니다.

 

심한 일산화탄소 중독이 있다면 일반적인 산소 치료에 효과가 미미할 수 있어 고압산소치료를 시행이 고려되며 증상이 완화될 때까지 여러 번의 치료와 추후 합병증을 관리하기 위해 꾸준한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