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고 힘든 다음날 숙취가 생기는 이유와,해소방법
- 건강,일상정보생생
- 2023.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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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고 다음날 숙취로 인해 고생한 경험이 있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저도 최근 심한 숙취에 하루를 허무하게 보낸 적이 있는데요, 오늘은 모르고 있던 숙취가 생기는 이유와 해소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숙취가 생기는 이유
술을 마시고 난 다음 숙취가 생기는 이유는 간에서 ADH효소가 알콜 분해 과정을 통해 독성 물질인 아세트 알데히드가 생성됩니다.
아세트알데히드가 생성되고 이후 AHLD효소가 아세트알데히드를 아세트산으로 분해되어 체내로 배출시키는데 AHLD효소의 아세트알데히드 분해가 늦으면 아세트알데히드가 체내의 머물러 숙취가 생깁니다.
숙취 증상
숙취의 증상은 사람마다 다르고 보통 술을 마신뒤 6~8시간 뒤에 증상이 나타나며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두통,구역,구토,메스꺼움,위장질환,혼돈,어지러움,무력감 등이 있으며 심한 경우 탈수, 경련, 불규칙 적인 심장박동, 실신 등 생명에 위협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숙취 해소 방법
숙취 해소 방법에는 대중적으로 많이 알고 있는 수분섭취를 하는 것 입니다. 물을 마시면 탈수 증상을 예방하고 체내에 남아있는 아세트알데히드의 배출에 도움을 주며, 체내 전해질 수치가 낮아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온음료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콩나물국, 북엇국 등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많이 먹는데 이 음식들은 아스파라긴산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숙취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아보카도, 바나나, 브로콜리, 아스파라거스, 계란, 배 등이 있으며 흔히 편의점에서 사 먹는 숙취해소 음료에도 아스파라긴산의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숙취 예방
충분한 물을 섭취하여 알콜성분의 배출을 원활하게 하여 숙취가 생기지 않게 예방하고 술을 마시전에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면 체내 알코올 흡수를 늦춰줍니다.
술을 느리게 마셔 체내에서 알콜 분해를 원활하게 할 수 있게 만들어줘야 하며 다양한 술을 섞어 마시게 되면 술의 농도가 높아지고 흡수력이 빨라지게 되어 도수가 낮고 한 가지의 술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간기능이 저하되면 대사 활동이 저하되어 독소가 몸에 축적이 될수있어 평상시에 평상시에도 균형 잡힌 식습관과 운동,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