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에 의한 바이러스 질환 뎅기열 원인과 증상 및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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뎅기열은 모기에 의해 발생하는 바이러스 질환으로 주로 동남아시아, 중남미, 카리브해 지역 등을 포함하여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 발병하며 증상이 심할 경우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는 뎅기열의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뎅기열
뎅기열

 

 

뎅기열이 발생하는 원인

뎅기열이 발생하는 원인은 모기이며 모기 중에서도 이집트숲모기나 흰 줄 숲모기 등의 숲모기에 물리게 되면 뎅기열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는데 바이러스에는 4가지 혈청형이 있으며 4가지 중 1가지에 감염이 되어도 나머지 3가지의 종류에 면역이 생기지 않습니다.

 

뎅기열이 우리나라에서는 직접적으로 발병한 경우가 없다고 하지만 해당지역에 방문한 후에 발병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종종 있고 사람끼리의 전파되지는 않습니다.

 

수혈이나 수유 중인 산모 등에게서 뎅기열 바이러스가 전염되는 것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아주 드물게 발생된다고 합니다.

 

 

뎅기열 원인
뎅기열 원인

 

 

뎅기열 증상

보통 숲모기에 물린 후 3~14일 이내에 뎅기열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사람마다 중증도는 다를 수 있습니다.

 

뎅기열 증상은 보통 38~40도 이상의 고열이 발생하며 두통과 관절, 근육통증이 느껴지고 쇠약감, 식욕 부진 등의 흔히 감기나 독감 같은 증상들이 동반되게 됩니다.

 

피부의 발진이 나타날 수 있고 이와 같이 일반적인 증상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호전이 되는데 종종 뎅기 출혈열이라는 심각한 상황이 발생될 수 있는데 뎅기 출혈열이 나타나면 코, 잇몸 출혈이나 소변, 대변에서 출혈이 있을 수 있고 심한 복통과 복수가 차오르며 구토, 과호흡, 차갑고 축축한 피부와 같은 쇼크 증상들이 동반되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뎅기열 증상
뎅기열 증상

 

 

뎅기열 진단

뎅기열을 진단할 때는 감염의 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방문한 적이 있는지 확인하고 일반적이고 특징적인 증상 등이 발생했는지 확인하게 됩니다.

 

뎅기열을 정확한 진단 하기 위해 뎅기열 바이러스 항체가 있는지 혈액을 채취하여 검사를 시행하고 발견되면 감염이 되었다고 확인하는데 초기에는 항체가 발견되지 않을 수 있어 추가적인 검사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뎅기열 치료
뎅기열 치료

 

 

뎅기열 치료

뎅기열에 특정적으로 쓰이는 치료제가 없고 보통 1~2주 동안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이 호전되는데 중증도에 따라 보존적인 치료를 시행합니다.

 

소염진통제를 복용하여 발열과 근육통 등의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신체 허혈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고 격렬한 신체 활동이나 움직임을 피해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뎅기 출혈열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입원을 통해 적극적인 치료를 시행하여야 하는데 쇼크와 출혈로 인해 혈압이 떨어지고 산소포화도가 낮아질 수 있어 수액, 산소치료를 시행합니다.

 

출혈양이 많아지게 된다면 수혈을 고려할 수 있고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전문가의 판단과 경험을 통해 현재 나타나는 증상에 따른 뎅기열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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