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된 해산물로 발생하는 비브리오 패혈증 원인과 증상 및 치료
- 건강,일상정보생생
- 2023.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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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 패혈증은 비브리오 콜레라와 파라헤모리티쿠스균에 의해 식중독 증상이 나타나고 불니피쿠스균에 감염되어 패혈증이 나타나는데 주로 여름철 오염된 해산물을 생식을 하거나 상처로 유입되어 발생하는 비브리오 패혈증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브리오 패혈증 원인
비브리오 패혈증 원인은 비브리오균에 오염된 해산물을 날것으로 먹거나 덜 익혀 먹어 발생하는 것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오염된 물을 마시는 것도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종종 신체의 상처에 오염된 물과 해산물에 접촉하는 경우 상처를 통해 비브리오균이 몸속으로 유입되어 발생할 수 있으며 수영이나 낚시, 해산물 채집, 손질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특히 암이나 면역체계가 약화된 사람이나 간경화, 간염 등의 간질환, 당뇨병, 신부전 등의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서 감염이 더욱 취약하고 발병 위험도가 높습니다.

비브리오 패혈증 증상
비브리오 패혈증 증상은 사람마다 중증도와 건강상태, 감염 경로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데 비브리오균에 노출되고 보통 1~2일 정도의 짧은 잠복기 후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복통과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과 같은 소화기계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으며 감염으로 인해 38~40도 이상의 고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오한이나 온몸이 떨림이 발생하며 심박수가 증가할 수 있고 신체의 피로와 쇠약감, 불편함을 느끼며 피부가 창백해지거나 하지의 부종과 수포, 얼룩덜룩한 피부색을 보이는 반상출혈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혈압이 낮아져 어지럽거나 현기증을 유발할 수 있고 정신이 명료하지 않고 혼미하고 혼란 해질 수 있으며 장기의 부전이나 쇼크가 발생하여 비브리오 패혈증으로 사망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브리오균이 피부의 상처나 접촉으로 유입되는 경우에는 영향받은 부위의 부종이나 피부의 궤양, 괴사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브리오 패혈증 진단
비브리오 패혈증을 진단할 때에는 증상이 발생한 시기와 현재 나타나는 증상, 기저질환과 최근 해산물을 덜 익혀 먹거나 생식한 경험, 연안 해역의 여행과 노출, 해산물과 해수의 접촉등을 전반적으로 확인하여 초기진단 하게 됩니다.
추가적인 진단을 위해 혈액을 채취하여 비브리오 패혈증을 일으키는 원인균이 있는지 확인하고 장기의 부전이나 합병증을 확인하기 위해 CT나 MRI, 초음파 검사 등의 영상검사가 시행될 수 있습니다.

비브리오 패혈증 치료
비브리오 패혈증 치료는 먼저 환자 상태를 수분과 혈압을 유지하고 합병증 관리 및 안정시키기 위해 수액을 투여하고 필요한 약물이 사용될 수 있으며 산소 요법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을 치료하기 위해 신속하게 항생제를 투여해야 하는데 퀴놀론계 항생제나 독시사이클린, 세팔로스포린 등의 항생제를 전문가의 판단에 따라 적절히 선택하여 원인균이 제거되고 증상이 완화될 때까지의 치료 기간을 정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피부의 감염이 된 상태에서 경우에 따라 감염된 조직을 제거하거나 농양을 배액 하는 외과적 개입이 필요할 수 있고 비브리오 패혈증은 치사율이 높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며 비브리오균의 노출이 의심되거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내원하여 전문가의 진료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