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증을 유발하는 쇼그렌 증후군 원인과 증상 및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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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그렌 증후군은 자가면역질환으로 외분비샘이 영향을 받아 신체 내 눈물과 침 등의 수분 감소가 발생하여 건조증을 일으키며 만성적으로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쇼그렌 증후군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쇼그렌 증후군
쇼그렌 증후군

 

 

쇼그렌 증후군 원인

쇼그렌 증후군 원인은 자가면역 질환 중 하나로 간주되고 있으며 다인성 질환으로도 보고 있는데 신체 내 면역 체계가 신체 조직을 스스로 공격하게 되어 발생하며 분비샘에 영향을 미쳐 수분 생성이 감소하게 됩니다.

 

일부 사람들에게서 특정 유전적, 가족력이 요인이 되어 쇼그렌 증후군이 발병할 위험도가 높아져 나타날 수 있다고 하며 남성보다 여성에게 나타나는 비율이 높고 호르몬에 영향을 받아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감염에 의해 질병을 앓은 후 이상반응을 경험한 경우나 특정 독소나 화학물질 등에 노출된 적 있는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쇼그렌 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요인들이 정확한 원인이 된다고 확인되지 않았지만 발병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간주하고 있습니다.

 

 

쇼그렌 증후군 원인
쇼그렌 증후군 원인

 

 

쇼그렌 증후군 증상

쇼그렌 증후군 증상은 광범위하게 나타나게 되는데 특징적으로 주로 나타나는 증상은 건성각결막염으로 알려진 안구 건조증 증상이며 눈이 뻑뻑하고 불편함이나 작열감, 시야 흐림, 빛에 예민한 반응을 보일 수 있고 종종 각막 상피가 벗겨지는 각막미란 증상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쇼그렌 증후군 증상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갈증을 느끼거나 구강이 건조해지고 끈적해지며 입술이 갈라지고 충치나 잇몸질환의 위험성이 있으며 음식을 섭취하거나 말을 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침샘이 부어오르거나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기관지와 폐, 위장관 등이 건조해져 마른기침을 유발하고 위장관계의 염증이나 질환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피부가 건조하여 따갑거나 가려움, 벗겨지는 경우가 발생하고 여성의 경우 성관계의 어려움과 성교통을 느낄 수 있으며 관절염과 관절통이 유발되고 쇼그렌 증후군이 발생하면 휴식을 취해도 지속적인 피로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쇼그렌 증후군 증상
쇼그렌 증후군 증상

 

 

쇼그렌 증후군 진단

쇼그렌 증후군을 진단할 때에는 눈과 입, 피부 건조가 발생하거나 관절염, 특정 장기의 이상 증상을 포괄적인 신체검사를 통해 전반적인 상태를 확인합니다.

 

일정 시간 동안 눈물이 생성되는 양을 확인하기 위해 아래 눈꺼풀 안에 검사용 여과지를 넣어 정상범위보다 낮은 생성양을 보인다면 안구 건조증 있는 것을 확인합니다.

 

혈액검사를 통해 SSA 항체 등과 같이 쇼그렌 증후군이 있는 사람들에게 발견되는 특정 자가항체를 확인할 수 있고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진단이 필요한 경우 침샘 신티그래피나 초음파검사, 생검 등이 고려될 수 있습니다.

 

 

쇼그렌 증후군 치료

 

 

쇼그렌 증후군 치료

쇼그렌 증후군 치료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고 증상 완화 및 관리, 합병증 예방과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에 중점을 맞춰 중증도와 영향을 받은 신체 부위에 따라 약물을 사용하게 됩니다.

 

안구 건조증을 개선하기 위해 흔히 사용할 수 있는 인공 눈물이 나 윤활 점안액, 연고 등을 사용하여 증상을 완화하고 수분을 공급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면역억제제 사이클로스포린 성분의 안약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강 건조를 개선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와 타액 생성을 촉진할 수 있는 사탕이나 껌과 같은 것을 섭취할 수 있으며 필로카르핀이나 세비멜린과 같은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관절염과 관절통, 근육통이 있는 경우 항염제나 진통제가 사용될 수 있고 장기의 문제나 혈관염 등 쇼그렌 증후군의 전신적인 증상이 발생한다면 코르티코스테로이드나 항류머티즘제 등의 약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충치와 잇몸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구강 위생과 정기적 검진을 하는 것이 좋고 가습기 사용으로 건조한 환경을 만들지 않도록 하며 쇼그렌 증후군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흡연이나 알코올 섭취, 불규칙적인 생활식습관을 고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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