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와 다리저림을 유발하는 이상근증후군 증상 및 치료
- 건강,일상정보생생
- 2023.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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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부터 다리 저림이나 불편감을 느낀다면 보통 허리디스크를 의심하게 되는데 이상근이라는 근육이 다리로 내려가는 좌골신경을 압박하여 신경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저린 증상과 불편감을 발생시키는 이상근증후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상근증후군이란?
이상근증후군은 이상근이라는 근육은 골반, 엉덩이 양쪽에 깊숙한 곳에 위치해 엉치뼈에서 좌골신경을 지나 허벅지뼈 위쪽에 붙어있고 고관절, 다리 회전과 움직임의 기능을 하는 근육입니다.
이러한 이상근이 여러 요인으로 인해 가동범위가 좁아지고 근육이 짧아지며 두꺼워져 긴장된 상태를 유지하게 되어 좌골신경을 압박하여 엉덩이나 다리 쪽의 통증과 저린 증상, 불편함을 유발하는 것을 이상근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이상근증후군 원인
이상근증후군 원인으로는 오랜 시간 동안 앉은 자세로 있거나 다리를 꼬거나 잘못된 자세, 불안정한 자세를 유지하게 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의 원인으로 발생됩니다.
일부 사람들에게는 이상근의 위치와 크기가 다를 수 있어 증상이 유발될 확률이 높을 수 있고, 충격이나 외부적인 외상 등을 이유로 이상근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상근증후군 증상
이상근증후군의 증상으로는 초기에는 엉덩이 부근이 뻐근하거나 압박감이 느껴질 수 있는데 증상이 악화되어 좌골신경을 심하게 누르게 될 경우 허벅지, 무릎, 종아리, 발까지 뻐근하거나 압박감, 불편감, 저리고 떨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허리디스크가 아닌지 의심하게 됩니다.
이상근증후군의 증상들이 걷거나 앉은 자세 등의 다리나 고관절의 움직임이 있을 때 좌골신경을 더욱 압박하여 증상을 더욱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상근증후군 진단
이상근증후군을 진단할 때 증상이 발생한 후 현재 발생하고 있는 증상의 강도와 발병 시기, 신체적인 활동 등의 전문가의 병력 청취를 통해 확인합니다.
고관절과 다리를 움직여 보게 하여 이상근이 긴장되어 있는 정도와 신경적인 증상등을 파악하고 추가적인 X-ray와 CT, MRI 등의 영상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상근증후군 치료
이상근증후군을 유발하는 움직임이나 특정 자세를 먼저 최대한 제한하고 긴장되어 수축된 이상근을 휴식을 통해 이완하게 하여 개선할 수 있습니다.
긴장을 풀어주기 위한 특정 스트레칭이나 이상근이 위치한 부위를 직접 마사지하여 근육과 신경을 이완시키고 혈액 순환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의 전기치료, 물리치료, 도수치료 등의 전문적인 치료를 통해 개선할 수 있고, 증상이 완화가 안된다면 근육 이완제를 복용할 수 있고 좌골신경이 지나가는 부위에 주사를 투여하여 이상근증후군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상근증후군은 보통 위의 치료 등을 통해 증상이 개선되어 수술하는 경우가 거의 없으나 증상이 완화되지 않고 심한 증상을 느낀다면 이상근의 압박을 해소하거나 신경 구조를 개선하는 전문가의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