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 4번출구에 위치한 멸치국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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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국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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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에 위치한 멸치국수집

일주일에 면류를 3~4번 이상 먹을 정도로 면요리를 좋아한다. 사당에 1~2주에 한 번씩 가곤 하는데 국수가 먹고 싶을 때 들리는 곳이 멸치국수집이다.

멸치국수 한 그릇에 5000원이고 키오스크로 주문 즉시 조리하여 1분 안에 신속하게 나와 간단히 먹기 좋으며 회전율이 정말 빨라 놀랐던 가게이다.

맛은 멸치국수 기본에 가까운 맛이라고 생각하며, 국수의 기본 양은 든든하게 나오는 편인 것 같지만 매우 건장한 성인 남자인 내 기준으로 곱빼기를 먹어야 배부르다고 느껴졌다.

간장 비빔국수랑 참치주먹밥도 먹은 날이었는데

간장비빔국수는 어릴 적 종종 해 먹었던 국수의 상위버전의 맛이라 느꼈고, 참치주먹밥은 참치가 들은 김가루 밥이었다.

전반적으로 메뉴들이 이름을 들으면 딱 생각나는 맛이 느껴지는 맛이었고 항상 가면 배 든든히 먹고 기분 좋게 나오는 가게다.

모든 메뉴들이 평균 5~6천 원 가격대에 형성되어 있으니 사당에 가게 된다면 한 번쯤 들러 먹고 갈만한 곳이다.

매장 안 사진은 없지만 혼밥 하기 좋은 곳이며 부담 없이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국수집이다.

김치도 맛있다